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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리턴매치' 군수 선거..국힘 3·민주 1
2022-06-03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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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선거에도 '리턴매치'가 화제였습니다.
도내 군수 선거 4곳에서 재대결이 성사됐는데요.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두고, 밤새 쫓고 쫓기는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원석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2011년 재보궐선거부터 올해 지방선거까지, 무려 4번의 맞대결이 펼쳐진 인제군수 선거.
개표 초반 징검다리 3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이순선 후보가 앞서나갔지만,
투표함이 더 열리면서 현직 군수인 더불어민주당 최상기 후보가 승기를 잡았습니다.
결국 '마지막 출마'를 배수진으로 친 최상기 후보의 승리로, 11년간 넉 번의 승부는 2대 2 무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
"그동안 같이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서 열심히 이야기했고, 군민들한테 서로가. 그것을 다 제가 받아들여서."
2년 전 재보궐선거 이후 재격돌한 횡성군수 선거는 개표 막판까지 초박빙이었습니다.
엎치락뒤치락 초접전이 펼쳐졌고, 국민의힘 김명기 후보가 민주당 장신상 후보를 1.81%p,
490표 차이로 누르고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저의 승리가 아닙니다. 횡성군민의 승리이고, 횡성의 승리입니다. 대통합하고 부자횡성 만들어서.."
지난 선거에서 불과 24표차로 당락이 갈린 평창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심재국 후보가 민주당 한왕기 후보를 20%p 차이로 넉넉히 앞서며 당선됐습니다.
재대결이 펼쳐진 화천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최문순 후보가 민주당 김세훈 후보를 상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키면서 3선에 성공했습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이번 선거에도 '리턴매치'가 화제였습니다.
도내 군수 선거 4곳에서 재대결이 성사됐는데요.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두고, 밤새 쫓고 쫓기는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원석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2011년 재보궐선거부터 올해 지방선거까지, 무려 4번의 맞대결이 펼쳐진 인제군수 선거.
개표 초반 징검다리 3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이순선 후보가 앞서나갔지만,
투표함이 더 열리면서 현직 군수인 더불어민주당 최상기 후보가 승기를 잡았습니다.
결국 '마지막 출마'를 배수진으로 친 최상기 후보의 승리로, 11년간 넉 번의 승부는 2대 2 무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
"그동안 같이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서 열심히 이야기했고, 군민들한테 서로가. 그것을 다 제가 받아들여서."
2년 전 재보궐선거 이후 재격돌한 횡성군수 선거는 개표 막판까지 초박빙이었습니다.
엎치락뒤치락 초접전이 펼쳐졌고, 국민의힘 김명기 후보가 민주당 장신상 후보를 1.81%p,
490표 차이로 누르고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저의 승리가 아닙니다. 횡성군민의 승리이고, 횡성의 승리입니다. 대통합하고 부자횡성 만들어서.."
지난 선거에서 불과 24표차로 당락이 갈린 평창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심재국 후보가 민주당 한왕기 후보를 20%p 차이로 넉넉히 앞서며 당선됐습니다.
재대결이 펼쳐진 화천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최문순 후보가 민주당 김세훈 후보를 상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키면서 3선에 성공했습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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