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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물가상승 가파른데 아동급식 지원단가는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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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에 따른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강민정, 김영호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1명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올리기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들이 통계청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급식 지원을 받는 아이들은 30만 명으로,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고 강원도 등 나머지 지역은 급식지원 단가가 5천~6천 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의원들은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올라 기존 급식 지원금으로는 편의점 도시락이나 인스턴트 간편식으로 끼니를 때울 수밖에 없다"며,

"각 지자체의 아동 급식 지원 단가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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