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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이동.2> 디지털로 제시하는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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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홍천군이 시내를 가상공간 속 3D로 만들었습니다.
디지털 트윈 입지분석 시스템인데, 군 단위로는 전국 처음입니다.

여) 홍천군은 가상공간 시스템을 기업과 각종 사업 유치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홍천군 시내와 꼭 닮은 세상이 가상의 공간에 펼쳐졌습니다.

건물을 세워볼 수도 있고, 시물레이션을 돌리면 시간대별 일조량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상의 건물에 올라가 보면, 조망권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Stnad-Up▶
"홍천군은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홍천군 시내를 디지털 세상 속으로 구현해 냈습니다."

지난해 구축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입니다.

건축물 현황뿐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있는 범위인 가시권을 비롯해 일조권과 조망권 등도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홍천군은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각종 사업과 기업 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이용하면, 평면적인 자료를 토대로 말로 설명해서 이해시켜야 하는 한계도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미래에 이뤄질 가상 세계를 그려보는 것이기 때문에 타 지자체보다는 미리 입지(부지)에 그려보기 때문에 이점이 많습니다."

홍천군은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 분야에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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