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전국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3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에서 강릉시의 대도호부관아 '신화의 도시 강릉, 천년의 기록' 사업이 최종 선정 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강릉시가 강릉문화원과 협력해 응모한 사업으로, 국비 8억7천만 원도 확보하게 됐습니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문화유산에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강릉시는 임영관 삼문과 칠사당, 대도호부관아 등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를 제작하고 내년 9월부터 선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