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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허영 의원 "LH, 공공임대 입주자 주거복지 등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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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국토부와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구임대주택 세대수는 14만 1,713세대지만 주택관리공단의 주거복지 전문인력은 15명에 불과해, 한 명당 약 1만 세대를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최근 5년간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자살이 236건, 고독사가 207건 발생했습니다.

허 의원은 "LH는 공기업 만큼 국민의 복지 사각지대 사전 발굴과 지원을 위한 노력에 보다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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