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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민주
동해해수청, 동해안 8개 국가어항 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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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어촌 활력증진을 위해 국가어항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동해해수청은 고성 대진항부터 삼척 임원항까지 도내 8개 국가어항에 전체 259억 원을 들여 침식 저감시설과 친수 부지 등을 조성합니다.

또,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양양 남애항에 300억 원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바다조망 공원과 레저보트 계류장, 물놀이 체험장 등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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