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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 '찬반 논란' 심화
2023-03-22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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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 사업을 둘러싸고 지역 내 찬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아카데미 극장 보존사업에 대해 민선 8기 출범 당시 재검토 사업으로 분류하고, 지역 사회 여론을 거쳐 지속 여부를 결정키로 했습니다.
아카데미 극장이 문화재청의 근대역사문화 공간으로 평가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보존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아카데미극장 보존추진위는 역사성을 지닌 아카데미 극장을 복원해 문화재생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원주시가 국비를 확보하고도 사업 추진을 거부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아카데미 극장 보존사업에 대해 민선 8기 출범 당시 재검토 사업으로 분류하고, 지역 사회 여론을 거쳐 지속 여부를 결정키로 했습니다.
아카데미 극장이 문화재청의 근대역사문화 공간으로 평가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보존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아카데미극장 보존추진위는 역사성을 지닌 아카데미 극장을 복원해 문화재생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원주시가 국비를 확보하고도 사업 추진을 거부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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