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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퇴암 김낙수 선생 추모 다례제 오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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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춘천 부사를 지냈던 퇴암 김낙수 선생의 다례제가 오늘(14일) 열렸습니다.

김낙수 선생은 17세부터 72세까지 매일 일기를 작성했으며,

남아있는 일기 11책에 당시 중요한 국사와 날씨, 지역 지명, 전염병 등이 나와 있어 지역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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