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정부의 글로컬 대학에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한림대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교육부가 전국 10개 대학을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1도1국립대'를 내세운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그리고 'AI 교육 기반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을 설계한 한림대가 포함됐습니다.

후보에 올랐던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10개 대학에는 앞으로 5년간 1,000억 원의 예산이 집중 지원되며,

교육부는 오는 2026년까지 전국 30개 대학을 글로컬 대학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