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붙은 시비로 다투다 같은 국적의 유학생을 살해한 베트남 유학생 2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살인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18일) 10시 40분쯤 강릉시 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베트남 국적 2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