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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횡성군, 2년 전 수해지 251곳 중 245곳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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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집중호우 수해지를 대상으로 한 횡성군의 재해 복구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횡성군은 예산 800억 원을 투입해 재작년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251곳 중 245곳의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소하천과 교량 등 일부 구조물의 기능복원 사업 등 복구는 여름 우기 전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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