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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폭우에 영서권 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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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사이 영서지역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7분쯤 횡성군 청일면 갑천리의 한 도로에서 토사가 유출돼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 35분쯤 원주시 태장동의 한 빌라에는 지하실에 물이 들어차면서 3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원주시 반곡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 인근에서도 차 6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젯밤 11시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횡성 128.5㎜, 원주 부론 90㎜ 달했습니다.

오전 9시 10분을 기해 비구름대가 약해지면서 도내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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