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며 원주교육청 이전이 확정되자,

현 교육청 부지에 가칭 '꿈이룸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14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옛 학성초로 이전이 확정된 원주교육청 부지에 교육과 돌봄, 문화 체육 등 다기능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되는 센터는 오는 2027년 착공해 2029년 개관을 목표로,

1층은 생존 수영장, 2층은 돌봄지원센터, 3, 4층은 실내 체육관과 스터디 카페 등으로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