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예산안 발표가 보름여 남은 가운데, 강원자치도가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경제부지사와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 핵심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동향을 파악하고, 예산확보 논리를 보강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제2경춘국도 등 SOC 사업과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디지털헬스 데이터 산업환경 조성,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 사업 등입니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이달 말까지 최종 확정된 뒤,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달 3일 국회에 제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