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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학교 떠나는 도내 젊은 교사..전국 평균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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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학교를 떠난 도내 5년 미만의 저연차 교사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과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최근 발표한 '초·중·고등학교 중도 퇴직교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정년퇴직이 아닌 중도 퇴직한 도내 교원 수는 1,5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5년 미만 경력의 저연차 교사는 98명으로 전체 인원 대비 6.23%를 기록, 전국 평균인 4%보다 높았습니다.

학교별로는 초등교사 중도 퇴직자가 6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학교와 고등학교 순이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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