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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금고 은행 오는 30일 최종 결정
2013-10-09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내년부터 4년 동안 4조원대 강원도 예산을 관리하게 될 금융기관이 오는 30일 결정됩니다.
강원도는 각종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급 등의 업무를 취급할 도 금고 신규 지정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제안서를 접수받아 오는 30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정부터는 일괄 평가를 통해 1순위는 일반회계 금고, 2순위는 특별회계 금고로 선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각의 금고에 복수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은행들간의 신경전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도내 은행권에 따르면 이번 강원도 금고 지정에 NH농협과 신한, 우리은행 등 3개 은행이 신청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도는 각종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급 등의 업무를 취급할 도 금고 신규 지정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제안서를 접수받아 오는 30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정부터는 일괄 평가를 통해 1순위는 일반회계 금고, 2순위는 특별회계 금고로 선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각의 금고에 복수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은행들간의 신경전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도내 은행권에 따르면 이번 강원도 금고 지정에 NH농협과 신한, 우리은행 등 3개 은행이 신청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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