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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 양구, 친환경 농업 "명품화 성공" R
2013-10-11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앵커]
남) 양구 하면 가장 유명한 게 바로 '친환경 농특산물'입니다.
여) 청정 지역에서 최고의 품질로 키워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해발 450m 고산분지 양구 해안에서 시래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큰 일교차 때문에 출하 시기도 빠르고, 풍미가 다른 시래기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워낙 흔한 먹거리여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지만 명품 중에 명품입니다.
이 업체에서만 지난해 시래기 하나로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최북단 양구지역에서 생산됐다는 '청정 이미지'에 빼어난 품질이 더해져 없어서 못 팔 지경입니다.
[인터뷰]
"양구에서 생산됐다는 깨끗한 이미지가 있고 맛이 아주 좋기 때문에 제 값 받고 잘 팔리고 있습니다."
시래기 뿐 아니라, 양구군은 5대 전략작목을 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양구 수박은 올해 수도권 경매 시장에서 한 통에 3만 5천원,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고,
멜론도 전국 우수 농특산물 품평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을 정돕니다.
양구군은 아예 군 전체에서 '제초제'를 없애기로 하고, 올해 25억원을 투입해 유기질 비료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친환경 대상을 계속 수상하고 있는 만큼 제초제 없는 군 등 차별화된 시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양구군의 친환경 농업은 농가 소득과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 상품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어 지역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남) 양구 하면 가장 유명한 게 바로 '친환경 농특산물'입니다.
여) 청정 지역에서 최고의 품질로 키워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해발 450m 고산분지 양구 해안에서 시래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큰 일교차 때문에 출하 시기도 빠르고, 풍미가 다른 시래기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워낙 흔한 먹거리여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지만 명품 중에 명품입니다.
이 업체에서만 지난해 시래기 하나로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최북단 양구지역에서 생산됐다는 '청정 이미지'에 빼어난 품질이 더해져 없어서 못 팔 지경입니다.
[인터뷰]
"양구에서 생산됐다는 깨끗한 이미지가 있고 맛이 아주 좋기 때문에 제 값 받고 잘 팔리고 있습니다."
시래기 뿐 아니라, 양구군은 5대 전략작목을 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양구 수박은 올해 수도권 경매 시장에서 한 통에 3만 5천원,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고,
멜론도 전국 우수 농특산물 품평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을 정돕니다.
양구군은 아예 군 전체에서 '제초제'를 없애기로 하고, 올해 25억원을 투입해 유기질 비료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친환경 대상을 계속 수상하고 있는 만큼 제초제 없는 군 등 차별화된 시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양구군의 친환경 농업은 농가 소득과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 상품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어 지역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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