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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송이 "지금이 제철" R
2013-10-12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올해 양양송이는 여름철 폭염과 가을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요.
양양 송이축제 때도 보기 힘들던 송이가 최근 채취량이 늘면서 제철을 맞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오늘 채취한 송이가 한 가득 쌓여 있습니다.
깊은 산의 정기를 그대로 품고 있어 향도 진합니다.
산에서 공수된 송이는 입찰을 위해 공판장에서 등급별로 분류됩니다.
무덥고 가물었던 날씨 때문에 자취를 감췄던 양양송이의 물량이 최근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날씨가 비가 많이 오고 이래서 조금 송이 밭에 생기가 도는 것 같아요. 며칠은 더 날 것 같은데요. 작황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추석이 지나서야 공판이 시작된 올해 송이는 하루 40~50kg 정도만 나오다가, 최근에서야 100kg 넘게 채취되고 있습니다.
하루 7~8kg이던 1등급 최상품도 3배 넘게 늘었고, 85만원까지 치솟았던 가격도 40만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올해 전망이 안좋아서 걱정이었는데 지금 나 주니까 고맙고 지속적으로 많이 나 줬으면 좋겠습니다."
송이가 는 건 최근 잦은 비로 땅 속까지 충분히 수분이 공급되고, 기온도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췄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송이축제는 끝났지만, 뒤늦게 채취량이 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올해 양양송이는 여름철 폭염과 가을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요.
양양 송이축제 때도 보기 힘들던 송이가 최근 채취량이 늘면서 제철을 맞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오늘 채취한 송이가 한 가득 쌓여 있습니다.
깊은 산의 정기를 그대로 품고 있어 향도 진합니다.
산에서 공수된 송이는 입찰을 위해 공판장에서 등급별로 분류됩니다.
무덥고 가물었던 날씨 때문에 자취를 감췄던 양양송이의 물량이 최근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날씨가 비가 많이 오고 이래서 조금 송이 밭에 생기가 도는 것 같아요. 며칠은 더 날 것 같은데요. 작황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추석이 지나서야 공판이 시작된 올해 송이는 하루 40~50kg 정도만 나오다가, 최근에서야 100kg 넘게 채취되고 있습니다.
하루 7~8kg이던 1등급 최상품도 3배 넘게 늘었고, 85만원까지 치솟았던 가격도 40만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올해 전망이 안좋아서 걱정이었는데 지금 나 주니까 고맙고 지속적으로 많이 나 줬으면 좋겠습니다."
송이가 는 건 최근 잦은 비로 땅 속까지 충분히 수분이 공급되고, 기온도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췄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송이축제는 끝났지만, 뒤늦게 채취량이 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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