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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강등' 강원FC 운명은? R
2013-12-09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도민 염원에도 불구하고 강원FC가 아쉽게 K리그 2부인 챌린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올해 강원FC의 구단 운영비는 110억원 규모로 이 중 20억원이 도비 지원금이고, 나머지는 후원금과, 광고와 입장료 수입 등인데요./
하지만, 챌린지로 강등되면 수입이 줄 수밖에 없어 구단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강원FC의 운명은 풍전등홥니다.
K리그 1부인 클래식에서 챌린지로 강등되면서 당장 내일 있을 신인 선수 드래프트부터 밀리게 됩니다.
신인 드래프트는 클래식이 1순위, 챌린지가 2순위로 우수 선수 지명권이 클래식 리그 팀에 있기 때문입니다.
운영비 마련도 걱정입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챌린지 강등 지원금으로 첫해 5억원, 이듬해 3억원을 주지만, 1부 보다는 2부 리그가 각종 후원에서 열악합니다.
다행히, 올해 20억원을 지원한 강원도가 내년 당초 예산에 30억원을 반영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운영) 방안이 나오지는 않았구요. 내부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지휘부에 보고해서 결심을 받아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유망 선수 이적을 통한 운영비 마련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강등된 대전과 대구의 운영진과 코칭 스태프 일부가 사퇴하면서, 강원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도 관심입니다.
강등은 했지만 서포터즈 '나르샤'는 변함없는 응원을 약속했습니다.
[전화인터뷰]
"강원FC가 존재하는 한 전국 어디든 다니면서 예전과 같이 강원FC를 응원하고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줄 예정입니다."
"강원FC는 조만간 구단 운영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도민 염원에도 불구하고 강원FC가 아쉽게 K리그 2부인 챌린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올해 강원FC의 구단 운영비는 110억원 규모로 이 중 20억원이 도비 지원금이고, 나머지는 후원금과, 광고와 입장료 수입 등인데요./
하지만, 챌린지로 강등되면 수입이 줄 수밖에 없어 구단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강원FC의 운명은 풍전등홥니다.
K리그 1부인 클래식에서 챌린지로 강등되면서 당장 내일 있을 신인 선수 드래프트부터 밀리게 됩니다.
신인 드래프트는 클래식이 1순위, 챌린지가 2순위로 우수 선수 지명권이 클래식 리그 팀에 있기 때문입니다.
운영비 마련도 걱정입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챌린지 강등 지원금으로 첫해 5억원, 이듬해 3억원을 주지만, 1부 보다는 2부 리그가 각종 후원에서 열악합니다.
다행히, 올해 20억원을 지원한 강원도가 내년 당초 예산에 30억원을 반영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운영) 방안이 나오지는 않았구요. 내부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지휘부에 보고해서 결심을 받아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유망 선수 이적을 통한 운영비 마련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강등된 대전과 대구의 운영진과 코칭 스태프 일부가 사퇴하면서, 강원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도 관심입니다.
강등은 했지만 서포터즈 '나르샤'는 변함없는 응원을 약속했습니다.
[전화인터뷰]
"강원FC가 존재하는 한 전국 어디든 다니면서 예전과 같이 강원FC를 응원하고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줄 예정입니다."
"강원FC는 조만간 구단 운영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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