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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현안 법안 '제자리' R
[앵커]
강원도 현안과 직결되는 법안들이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도 출신 국회의원들은 입법 발의는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만, 법안 처리에는 정치력의 한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

여.야가 뒤늦게 벼락치기로 각종 법안 처리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강원도 법안은 깜깜 무소식입니다.

가장 시급한 동계올림픽 지원 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3월 발의된 후 진척이 없습니다.

경기장 사후활용을 위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설립 근거와 올림픽 특구 관련 조항 반영이 필요해 개정안을 다시 수정해야 하는데, 아직 협의도 끝내지 못한 상탭니다.

[인터뷰]
"인터뷰"

이밖에 통일경제관광특구법과 철원평화산업단지 지원법,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 한강수계법 개정안 등도 여전히 상임위에서 계류중입니다.

강원도 국회의원들이 법안 발의만 했지, 후속 처리에는 정치적 뒷심이 부족하다는 평갑니다.



"여.야의 정치적 대립이 격화되면서 강원도 현안 법안 처리가 더욱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G1 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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