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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설경 '장관' R
2013-12-10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눈이 밤새 계속되면서 도내 산간지역에는 30cm에 가까운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새 하얀 설국으로 변한 백두대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나뭇가지마다 새하얀 눈꽃이 탐스럽게 피어났습니다.
푸른 소나무와 어우러진 눈꽃은 한폭의 산수화를 연출하고,
솟구친 기암괴석마다 눈이 쌓인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해발 920m 한계령 정상에 펼쳐진 설경이 장관을 이루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인터뷰]
"눈을 보고 싶었는데, 밑에 비가 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올라와서 보니까 경치도 좋고 오길 잘한것 같아요."
설악산 권금성도 순백의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탐방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눈을 보기 힘든 남쪽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도 아름다운 설경에 푹 빠졌습니다.
어디를 찍어도 모두 작품이 되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한바탕 눈 장난을 칩니다.
[인터뷰]
"정상에 올라오니 정말 좋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은 난생 처음인 것 같아요. 강원도 설악산 최고에요"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내일 한 차례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눈이 밤새 계속되면서 도내 산간지역에는 30cm에 가까운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새 하얀 설국으로 변한 백두대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나뭇가지마다 새하얀 눈꽃이 탐스럽게 피어났습니다.
푸른 소나무와 어우러진 눈꽃은 한폭의 산수화를 연출하고,
솟구친 기암괴석마다 눈이 쌓인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해발 920m 한계령 정상에 펼쳐진 설경이 장관을 이루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인터뷰]
"눈을 보고 싶었는데, 밑에 비가 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올라와서 보니까 경치도 좋고 오길 잘한것 같아요."
설악산 권금성도 순백의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탐방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눈을 보기 힘든 남쪽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도 아름다운 설경에 푹 빠졌습니다.
어디를 찍어도 모두 작품이 되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한바탕 눈 장난을 칩니다.
[인터뷰]
"정상에 올라오니 정말 좋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은 난생 처음인 것 같아요. 강원도 설악산 최고에요"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내일 한 차례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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