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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D-300
2013-12-11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생물다양성 협약은 지구의 다양한 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UN 3대 환경협약 중 하납니다.
이 협약을 실천하기 위한 정부 대표간 공식 협상이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횐데요.
내년이 12번째로 평창에서 열립니다.
정부와 강원도는 오늘 D-300 기념행사를 열고, 세계 각국의 손님을 맞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카운트 다운과 함께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의 얼굴인 공식 로고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로고는 인간과 생물의 공존을 중시하는 한국적 정서를 담은 민화를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지속가능과 무한을 뜻하는 원을 기본으로, 자연과 사람의 조화, 생명의 근원인 지구를 형상화했습니다.
"하늘, 바다, 육지를 대표하는 생물과 인간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는.."
평창 총회는 내년 10월 6일부터 2주 동안 알펜시아 일대에서 열리는데, 전 세계 193개국에서 2만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몹니다.
특히, 내년엔 생물유전자원의 접근과 공유에 관한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돼, 총회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우리는 생물다양성을 온전하게 보존하고 또 강화시켜서 후손들한테 고이 인계해 줘야합니다."
하지만 사업비 확보는 아직 넘어야 할 산입니다.
총사업비 236억원 가운데 93억원이 강원도 몫인데, 재정이 열악한 도 사정상 100억원 가까운 금액은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터뷰]
"200억원 정도의 예산이 드는데요. 그래서 이게 지금 국회에 가 있습니다. 국회에서 국비를 좀 더 늘려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고. 저희가 보기에는 잘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비를 더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부와 강원도는 앞으로 국민 홍보단과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생물다양성 협약은 지구의 다양한 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UN 3대 환경협약 중 하납니다.
이 협약을 실천하기 위한 정부 대표간 공식 협상이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횐데요.
내년이 12번째로 평창에서 열립니다.
정부와 강원도는 오늘 D-300 기념행사를 열고, 세계 각국의 손님을 맞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카운트 다운과 함께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의 얼굴인 공식 로고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로고는 인간과 생물의 공존을 중시하는 한국적 정서를 담은 민화를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지속가능과 무한을 뜻하는 원을 기본으로, 자연과 사람의 조화, 생명의 근원인 지구를 형상화했습니다.
"하늘, 바다, 육지를 대표하는 생물과 인간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는.."
평창 총회는 내년 10월 6일부터 2주 동안 알펜시아 일대에서 열리는데, 전 세계 193개국에서 2만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몹니다.
특히, 내년엔 생물유전자원의 접근과 공유에 관한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돼, 총회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우리는 생물다양성을 온전하게 보존하고 또 강화시켜서 후손들한테 고이 인계해 줘야합니다."
하지만 사업비 확보는 아직 넘어야 할 산입니다.
총사업비 236억원 가운데 93억원이 강원도 몫인데, 재정이 열악한 도 사정상 100억원 가까운 금액은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터뷰]
"200억원 정도의 예산이 드는데요. 그래서 이게 지금 국회에 가 있습니다. 국회에서 국비를 좀 더 늘려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고. 저희가 보기에는 잘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비를 더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부와 강원도는 앞으로 국민 홍보단과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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