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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산간 '폭설'..출근길 '혼란' R
2013-12-11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앵커]
오늘 아침 화천에 10cm의 눈이 쌓이는 등 영서와 산간지방에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출근시간에 눈이 집중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채영 기잡니다.
[리포터]
눈은 출근 시간에 맞춰 퍼부었습니다.
도로에 쌓인 눈이 순식간에 얼어 붙으면서 월동장구를 장착해도 연신 헛바퀴만 돕니다.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짧은 시간에 영서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출근길 도로 정체가 극심했습니다.
[인터뷰]
"딸 등교시키다가 미끄러워서 얘 걸어가고 체인치고 있어요. 엄청 미끄러워서 고생했어요."
시민들은 일찍부터 눈을 치우고 제설제를 뿌리느라 분주했고, 차를 놓고 나온 시민들도 빙판길에서 종종걸음을 쳤습니다.
[인터뷰]
"좋기도 한데 차가 막힐 것 같아 걱정이기도 하고, 좋으면서도 불편해요."
오늘 내린 눈의 양은 화천이 10cm로 가장 많았고, 인제 9, 춘천 7.8, 양구 7.5cm 등의 적량을 기록했습니다.
눈길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40분쯤, 춘천시 동면 만천리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다리 밑으로 추락해 3명이 다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올라올 때는 괜찮았는데, 내려갈 때 브레이크를 밟으니까 미끄러지더라고요. 그래서 위험할 것 같아서 우측으로 틀었는데 박게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오후에도 영서와 산간지방에 최고 3cm의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오늘 아침 화천에 10cm의 눈이 쌓이는 등 영서와 산간지방에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출근시간에 눈이 집중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채영 기잡니다.
[리포터]
눈은 출근 시간에 맞춰 퍼부었습니다.
도로에 쌓인 눈이 순식간에 얼어 붙으면서 월동장구를 장착해도 연신 헛바퀴만 돕니다.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짧은 시간에 영서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출근길 도로 정체가 극심했습니다.
[인터뷰]
"딸 등교시키다가 미끄러워서 얘 걸어가고 체인치고 있어요. 엄청 미끄러워서 고생했어요."
시민들은 일찍부터 눈을 치우고 제설제를 뿌리느라 분주했고, 차를 놓고 나온 시민들도 빙판길에서 종종걸음을 쳤습니다.
[인터뷰]
"좋기도 한데 차가 막힐 것 같아 걱정이기도 하고, 좋으면서도 불편해요."
오늘 내린 눈의 양은 화천이 10cm로 가장 많았고, 인제 9, 춘천 7.8, 양구 7.5cm 등의 적량을 기록했습니다.
눈길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40분쯤, 춘천시 동면 만천리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다리 밑으로 추락해 3명이 다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올라올 때는 괜찮았는데, 내려갈 때 브레이크를 밟으니까 미끄러지더라고요. 그래서 위험할 것 같아서 우측으로 틀었는데 박게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오후에도 영서와 산간지방에 최고 3cm의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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