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영서북부와 중북부 산간지역을 비롯한 일부지역으로는 한파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는데요, 주말인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철원과 평창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추위는 주말 내내 이어지겠습니다.감기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
오늘 일부지역으로 연무가 끼기도 했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차가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때문에 강원도는 맑겠지만 계속해서 바람 강하게 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
영서북부의 아침기온 오늘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철원과 양구는 영하15도, 그밖에 지역은 영하14도가 예상됩니다.

영서남부의 아침기온 역시 오늘보다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횡성과 정선의 아침기온은 영하 14도, 한낮기온은 영하2도 예상됩니다.

영동권의 아침기온 영하7도에서 영하 9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강릉과 동해, 삼척의 한낮기온은 1도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2.0-4.0m로 일겠습니다.

(생활)
다시 찾아온 추위에 적절한 난방으로 건강관리에 신경쓰시는 게 좋겠구요,
(주간)
다음주 초에는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