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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동 재개발 사업 제동 걸려
2013-12-28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내년도 설악동 재개발 사업의 국비 반영액이 당초 계획의 10%에도 못 미쳐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설악동 재개발 사업에 반영된 내년도 국비는 도와 속초시 등이 요구했던 32억 8천300만원의 10%도 안되는 3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내년에 추진하려던 온천휴양마을 온천공급관로 매설을 비롯해, 문화예술인촌 정비, 설악동 B.C 지구 쌈지공원 조성 등의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강원도는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국비 328억원 등 총 2천599억원을 설악동 재개발에 투입할 계획이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설악동 재개발 사업에 반영된 내년도 국비는 도와 속초시 등이 요구했던 32억 8천300만원의 10%도 안되는 3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내년에 추진하려던 온천휴양마을 온천공급관로 매설을 비롯해, 문화예술인촌 정비, 설악동 B.C 지구 쌈지공원 조성 등의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강원도는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국비 328억원 등 총 2천599억원을 설악동 재개발에 투입할 계획이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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