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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정치권,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유지 선회
2013-12-28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여.야가 기초선거 정당공천제를 유지하려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여, 정당공천제 폐지를 촉구하는 지역의 반발이 거셀 전망입니다.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논의를 위해 최근 개최한 간담회에서 여야 특위위원들이 정당공천 폐지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데 이어, 어제 열린 공청회에서는 여야가 추천한 외부 전문가들이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유지하고,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잇달아 제기했습니다.
여야에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폐지 제안서'를 전달한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 등 10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반대 수위를 계속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논의를 위해 최근 개최한 간담회에서 여야 특위위원들이 정당공천 폐지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데 이어, 어제 열린 공청회에서는 여야가 추천한 외부 전문가들이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유지하고,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잇달아 제기했습니다.
여야에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폐지 제안서'를 전달한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 등 10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반대 수위를 계속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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