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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도 체험장 '인기' R
2013-12-28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2014년 갑오년은 푸른 말, 청마의 해인데요.
이를 반영하듯, 최근 속초 영랑호변에 조성된 화랑도 체험장의 승마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말을 타는 어린 학생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천천히 걷기도 하고, 가볍게 달리기도 하며, 말과 호흡을 맞춥니다.
속초 화랑도 체험장에서 운영중인 마상무예와 승마체험 교실입니다.
체험 교실에 참여한 지 6개월, 이제는 달리는 말 위에서 자유롭게 활을 쏠 수 있을 만큼, 실력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재미있고, 자신감도 생겼고 몸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지난 2004 조성된 화랑도 체험장은 그동안 활성화가 안돼 애를 먹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승마는 값비싼 고급 스포츠라는 인식에다, 프로그램도 적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부 지원으로 체험 비용을 낮추고, 마상무예와 승마교실, 토요 스포츠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부터 달라졌습니다.
◀브릿지▶
"특히, 매년 이곳에서 열리는 세계 기사선수권대회도 화랑도 체험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08년 3천여 명에 불과했던 관광객 수가 올해 만 5천여명으로 다섯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단순 체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통 마상무예와 격구 전승 교육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말을 타는 학생들이 나중에 기사 선수로서 세계를 누빌수 있는 체계가 갖춰졌으면 좋겠습니다."
속초 화랑도 체험장이 이색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2014년 갑오년은 푸른 말, 청마의 해인데요.
이를 반영하듯, 최근 속초 영랑호변에 조성된 화랑도 체험장의 승마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말을 타는 어린 학생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천천히 걷기도 하고, 가볍게 달리기도 하며, 말과 호흡을 맞춥니다.
속초 화랑도 체험장에서 운영중인 마상무예와 승마체험 교실입니다.
체험 교실에 참여한 지 6개월, 이제는 달리는 말 위에서 자유롭게 활을 쏠 수 있을 만큼, 실력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재미있고, 자신감도 생겼고 몸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지난 2004 조성된 화랑도 체험장은 그동안 활성화가 안돼 애를 먹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승마는 값비싼 고급 스포츠라는 인식에다, 프로그램도 적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부 지원으로 체험 비용을 낮추고, 마상무예와 승마교실, 토요 스포츠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부터 달라졌습니다.
◀브릿지▶
"특히, 매년 이곳에서 열리는 세계 기사선수권대회도 화랑도 체험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08년 3천여 명에 불과했던 관광객 수가 올해 만 5천여명으로 다섯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단순 체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통 마상무예와 격구 전승 교육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말을 타는 학생들이 나중에 기사 선수로서 세계를 누빌수 있는 체계가 갖춰졌으면 좋겠습니다."
속초 화랑도 체험장이 이색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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