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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노조 집행부 집단사퇴, 파업 위기 고조
2014-01-16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강원랜드 노동조합 집행부가 집단 사퇴하면서, 고비를 넘겼던 총파업 위기가 다시 고조될 전망입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노조 집행부는 어제 늦은 밤 집단 사퇴입장을 밝혔고, 오늘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노사 임금.단체협상 잠정 협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도 취소됐습니다.
노조 집행부는 성과급 지급과 임금 인상안을 놓고 강원랜드 측과 조합원 사이에서 압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노사 협의안도 무효가 될 전망이어서, 총파업 위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노조 집행부는 어제 늦은 밤 집단 사퇴입장을 밝혔고, 오늘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노사 임금.단체협상 잠정 협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도 취소됐습니다.
노조 집행부는 성과급 지급과 임금 인상안을 놓고 강원랜드 측과 조합원 사이에서 압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노사 협의안도 무효가 될 전망이어서, 총파업 위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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