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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얼음낚시 하던 4명 물에 빠져..1명 사망
오늘 오후 1시 50분쯤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의 한 농원 연못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16살 최모군 등 중학생 4명이 얼음이 깨지면서 2m 깊이의 물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최군이 숨지고, 나머지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군 등 일행 4명은 중학교 졸업을 기념해 여행을 왔다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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