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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방천시장 '김광석' 열풍R
[앵커]
대구가 낳은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음악이 최근 재조명을 받으면서 김광석의 고향 대구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김광석이 나고 자란 방천시장엔 매일 전국에서 수백명의 팬들이 찾아와, 그의 음악을 듣고 흔적들을 쫓고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TBC 한현호 기잡니다.

[리포터]
'꿈에서라 볼 수 없는
세상을 노래로 본다.'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가 그의 고향인 대구의 작은 골목길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음유시인 김광석이 태어나고 자란 대구 방천시장입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김광석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이곳 김광석 거리가 전국적인 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동시대를 살진 않았지만 기타 선율과 함께 전해지는 그의 진솔한 음성은 각지에서 젊은이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김광석씨 사진이랑 노래부르는게 진열돼 있고, 김광석씨 노래도 나오면서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



"서른에 다시 느끼고 싶어 다시 올것"

올해는 김광석의 출생 50주년이자, 세상을 뜬 지 18주깁니다.

이에 맞춰 지난 6일과 22일에는 김광석 추모콘서트가 열려 90년대의 향수, 복고 열풍과 어우러져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대구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다음달 8일에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와 함께, 그의 음악으로 만든 뮤지컬 '디셈버'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TBC 한현홉니다.
진기주 기자 jinkijoo@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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