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5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가장 혼잡하고, 최대 5시간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강릉에서 서울 방향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밤늦게까지, 2일 낮부터 오후 8시까지 밀리고 최대 4시간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설연휴 기간 도내 교통량이 5.7%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갓길차로제와 졸음쉼터 등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