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예비후보 등록 시작.."지선 스타트" R
2014-02-04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앵커]
6.4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아직 정당 공천제 유지 같은 기본 규칙이 확정되지 않은 탓에 첫날 등록자는 많지 않았지만, 물밑 선거전은 이미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지방선거 120일 전,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기초선거 정당 공천제 유지 여부나 도교육감 선거 방식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 다른 선거와 비교해보면 첫날 후보 등록은 많지 않았습니다.
예비후보가 되면 어깨띠를 두르고 명함을 나눠주는 정도의 제한적인 선거 운동이 가능합니다.
대규모 여론조사 경선이 예고된 상황에서 무시할 수 없는 초반 선거 운동입니다.
[인터뷰]
"제한적으로 얼굴 알리기를 할 수 있지만 호별 방문 등 제한이 있어서 철저히 홍보하겠다."
도지사 후보로는 이광준 전 춘천시장이 유일하게 등록을 마쳤습니다.
첫 공식 출마 선언에 이어 계속해서 한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는 이번 주말 사표가 처리되면 다음 주초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단독 후보 가능성이 높은 최문순 지사는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누리는 전략입니다.
다음 달초 출판 기념회를 통해 본격적인 지선 레이스에 합류할 전망입니다.
현재로선 세 명이지만 변수는 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 내에서 잊을만 하면 차출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권성동,한기호 의원이 거듭 선을 긋고 있어도 당 지도부에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양샙니다.
안철수 신당의 후보로 누가 나설까도 관심이지만, 오는 6일로 예정됐던 안 의원의 강원도 방문이 돌연 취소돼, 후보 영입 작업에 애를 먹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 U ▶
"예비후보자 등록과 함께 각 정당은 지선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늦어도 4월까지는 공천 심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후보들의 물밑 행보는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G1 뉴스 김도환입니다.
6.4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아직 정당 공천제 유지 같은 기본 규칙이 확정되지 않은 탓에 첫날 등록자는 많지 않았지만, 물밑 선거전은 이미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지방선거 120일 전,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기초선거 정당 공천제 유지 여부나 도교육감 선거 방식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 다른 선거와 비교해보면 첫날 후보 등록은 많지 않았습니다.
예비후보가 되면 어깨띠를 두르고 명함을 나눠주는 정도의 제한적인 선거 운동이 가능합니다.
대규모 여론조사 경선이 예고된 상황에서 무시할 수 없는 초반 선거 운동입니다.
[인터뷰]
"제한적으로 얼굴 알리기를 할 수 있지만 호별 방문 등 제한이 있어서 철저히 홍보하겠다."
도지사 후보로는 이광준 전 춘천시장이 유일하게 등록을 마쳤습니다.
첫 공식 출마 선언에 이어 계속해서 한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는 이번 주말 사표가 처리되면 다음 주초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단독 후보 가능성이 높은 최문순 지사는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누리는 전략입니다.
다음 달초 출판 기념회를 통해 본격적인 지선 레이스에 합류할 전망입니다.
현재로선 세 명이지만 변수는 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 내에서 잊을만 하면 차출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권성동,한기호 의원이 거듭 선을 긋고 있어도 당 지도부에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양샙니다.
안철수 신당의 후보로 누가 나설까도 관심이지만, 오는 6일로 예정됐던 안 의원의 강원도 방문이 돌연 취소돼, 후보 영입 작업에 애를 먹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 U ▶
"예비후보자 등록과 함께 각 정당은 지선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늦어도 4월까지는 공천 심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후보들의 물밑 행보는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G1 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