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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앵멘> 신토불이 '급식' 첫 시행 R
2014-02-06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소비자들의 농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면서,
/국내 친환경 농산물 시장 규모도 해마다 증가해 4조원에 육박할 정돕니다./
도내에서도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지역 학교에 공급하는 '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립을 추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의 한 대형마트.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에 주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먹는 것 만큼은 안전해야 되니까 친환경 농산물에 손이 많이 가는 편이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했다고 하니까 더 믿음이 가는거죠"
[리포터]
이처럼, 농산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60억원을 들여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위한 '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95%.
관내 160여개 친환경 농가와 이미 납품 계약도 마쳤습니다.
다음달 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에서 생산된 27종류의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이 본격화됩니다.
우선 원주지역 80여개 초.중.고등학교의 급식 재료로 제공되고,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도 확대될 계획입니다.
[인터뷰]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학교 등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갖고 있고, T/F팀을 구성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중간 유통단계가 줄면, 농산물의 신선도가 높아지고, 가격과 생산비도 내려가는 만큼, 소비자는 물론, 생산자가 거는 기대도 큽니다.
하지만, 학생 수가 많은 일부 학교는 학교 급식법상 경쟁 입찰이 불가피해 납품을 장담할 수 없는 점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젭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소비자들의 농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면서,
/국내 친환경 농산물 시장 규모도 해마다 증가해 4조원에 육박할 정돕니다./
도내에서도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지역 학교에 공급하는 '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립을 추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의 한 대형마트.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에 주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먹는 것 만큼은 안전해야 되니까 친환경 농산물에 손이 많이 가는 편이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했다고 하니까 더 믿음이 가는거죠"
[리포터]
이처럼, 농산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60억원을 들여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위한 '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95%.
관내 160여개 친환경 농가와 이미 납품 계약도 마쳤습니다.
다음달 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에서 생산된 27종류의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이 본격화됩니다.
우선 원주지역 80여개 초.중.고등학교의 급식 재료로 제공되고,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도 확대될 계획입니다.
[인터뷰]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학교 등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갖고 있고, T/F팀을 구성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중간 유통단계가 줄면, 농산물의 신선도가 높아지고, 가격과 생산비도 내려가는 만큼, 소비자는 물론, 생산자가 거는 기대도 큽니다.
하지만, 학생 수가 많은 일부 학교는 학교 급식법상 경쟁 입찰이 불가피해 납품을 장담할 수 없는 점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젭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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