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대포항시민대책위 "속초시장 무혐의는 봐주기식 수사"
2014-02-06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속초시 대포항 개발사업 시민대책위원회는 대포항 호텔부지 매각 과정에서 속초시가 대출금 이자를 대납한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속초시가 대포항 개발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투자자의 금융권 대출에 개입함으로써 벌어진 위법에 대해 검찰이 면죄부를 준 것은 명백한 봐주기식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채용생 속초시장은 대포항 내 호텔부지 매각과정에서 투자업체가 금융기관에 내야 할 이자와 수수료 12억 2천500만원을 대납한 것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경찰과 검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속초시가 대포항 개발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투자자의 금융권 대출에 개입함으로써 벌어진 위법에 대해 검찰이 면죄부를 준 것은 명백한 봐주기식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채용생 속초시장은 대포항 내 호텔부지 매각과정에서 투자업체가 금융기관에 내야 할 이자와 수수료 12억 2천500만원을 대납한 것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경찰과 검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