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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1.2>가상 오프닝+도 출신, 누가 뛰나? R
2014-02-07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앵커](가상 스튜디오)
소치 동계올림픽이 오늘 시작됩니다.
지금 소치는 오후 세시 반쯤인데요, 네 시간 정도 지나면 개막식이 열립니다.
(그림 등장)
지금 보시는 곳이 피시트 스타디움, 개막식이 열릴 곳입니다.
어제 최종 리허설이 있었는데요, 개막식은 러시아의 전통과 탁월한 예술 정신을 표현했다는 평갑니다.
러시아 혁명부터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까지..
러시아가 자랑할 만한 모든 것이 개막식의 대서사시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아직 마지막 성화를 누가 들지는 베일에 가려져 있는데요,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웨스트)
화려한 개막식은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리는 건데요.
우리 선수단은 이번에도 최상의 경기력으로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개최지인 강원도 선수들은 남다른 자신감으로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가 우리 선수들이 언제, 무슨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알려드립니다.
[리포터]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는 도출신을 포함해 모두 23명의 강원도 전사들이 참가합니다.
전체 71명 가운데 1/3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서는 종목은 영화 '국가대표'로 잘 알려진 남자 스키점프 선수들입니다.
9일 새벽, 남자 노멀힐 개인전에 나서는데, 몸무게가 적을수록 더 멀리 날 수 있는 종목 특성 때문에 올림픽을 앞두고 '살인 다이어트'까지 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저녁엔 강원도청 노선영 선수가 스피드 스케이트 여자 3천m 예선전에 나서, 암 투병으로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쇼트트랙 동생 노진규 선수의 몫까지 해낼 태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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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저녁부터는 금빛 낭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 출신 심석희 선수가 여자 쇼트트랙 500m와 3,000m 계주, 22일 1,000m에서 대회 3관왕을 노립니다.
밤 10시에는 6번째 올림픽 출전의 금자탑을 쌓은 한국 빙상의 간판 스타 이규혁 선수가 500m경기에 나서 투혼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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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에는 스키점프와는 반대로 가속도 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유리한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 강원도청 김동현, 전정린 선수가 나서고,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새벽 1시 30분에는 4인승에 김동현, 전정린, 석영진, 김식, 송진호 선수가 출전해 결선 진출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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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출전한 도 출신 선수들 중에는 소치 올림픽을 발판으로 4년뒤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여자 쇼트트랙 춘천 유봉여고 공상정 선수와 남자 스피드스케이트 강원체고 김준호 선수, 남자 봅슬레이 강원체고 송진호 선수등이 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 4년뒤 평창에서 금빛 승전보를 울려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G1 뉴스 김기탭니다.
소치 동계올림픽이 오늘 시작됩니다.
지금 소치는 오후 세시 반쯤인데요, 네 시간 정도 지나면 개막식이 열립니다.
(그림 등장)
지금 보시는 곳이 피시트 스타디움, 개막식이 열릴 곳입니다.
어제 최종 리허설이 있었는데요, 개막식은 러시아의 전통과 탁월한 예술 정신을 표현했다는 평갑니다.
러시아 혁명부터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까지..
러시아가 자랑할 만한 모든 것이 개막식의 대서사시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아직 마지막 성화를 누가 들지는 베일에 가려져 있는데요,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웨스트)
화려한 개막식은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리는 건데요.
우리 선수단은 이번에도 최상의 경기력으로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개최지인 강원도 선수들은 남다른 자신감으로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가 우리 선수들이 언제, 무슨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알려드립니다.
[리포터]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는 도출신을 포함해 모두 23명의 강원도 전사들이 참가합니다.
전체 71명 가운데 1/3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서는 종목은 영화 '국가대표'로 잘 알려진 남자 스키점프 선수들입니다.
9일 새벽, 남자 노멀힐 개인전에 나서는데, 몸무게가 적을수록 더 멀리 날 수 있는 종목 특성 때문에 올림픽을 앞두고 '살인 다이어트'까지 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저녁엔 강원도청 노선영 선수가 스피드 스케이트 여자 3천m 예선전에 나서, 암 투병으로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쇼트트랙 동생 노진규 선수의 몫까지 해낼 태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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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저녁부터는 금빛 낭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 출신 심석희 선수가 여자 쇼트트랙 500m와 3,000m 계주, 22일 1,000m에서 대회 3관왕을 노립니다.
밤 10시에는 6번째 올림픽 출전의 금자탑을 쌓은 한국 빙상의 간판 스타 이규혁 선수가 500m경기에 나서 투혼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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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에는 스키점프와는 반대로 가속도 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유리한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 강원도청 김동현, 전정린 선수가 나서고,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새벽 1시 30분에는 4인승에 김동현, 전정린, 석영진, 김식, 송진호 선수가 출전해 결선 진출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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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출전한 도 출신 선수들 중에는 소치 올림픽을 발판으로 4년뒤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여자 쇼트트랙 춘천 유봉여고 공상정 선수와 남자 스피드스케이트 강원체고 김준호 선수, 남자 봅슬레이 강원체고 송진호 선수등이 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 4년뒤 평창에서 금빛 승전보를 울려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G1 뉴스 김기탭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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