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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항 수산물 축제 '개막' R
2014-02-08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동해 묵호항에선 수산물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장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휴일을 즐겼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잡니다.
[리포터]
대나무로 만든 체험용 낚시를 수조에 담근 뒤 물고기를 낚아채 봅니다.
쉽게 잡힐 것 같지만, 붕장어와 숭어, 우럭이 이리저리 피해 다니며 잘 잡히지 않습니다.
얼마 뒤 묵직한 손맛과 함께 한 마리가 걸리자 잽싸게 들어올립니다.
[인터뷰]
"눈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와서 보니까 너무 좋고 막상 춥긴한데 아이들이 고기를 잡는거 보니까 너무 힘이 납니다. 재미있습니다."
동해안 수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4 묵호항 수산물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낚시와 경매, 어선 승선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겼습니다.
행사장 한켠에는 바로 삶은 문어 등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수산물 축제와 오징어 축제를 개최해 왔습니다만, 금년도에는 통합을 해서 동해시의 겨울철 대표축제를 만들어서.."
수산물 판매장에서는 "싸게 더 달라"는 정겨운 흥정이 오가고, 묵호항의 과거 사진 앞에선 잠시 추억에 잠겨도 봅니다.
이번 축제는 이렇다 할 겨울 관광상품이 없는 동해안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묵호항 개항 73주년을 기념한 2014 수산물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동해 묵호항에선 수산물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장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휴일을 즐겼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잡니다.
[리포터]
대나무로 만든 체험용 낚시를 수조에 담근 뒤 물고기를 낚아채 봅니다.
쉽게 잡힐 것 같지만, 붕장어와 숭어, 우럭이 이리저리 피해 다니며 잘 잡히지 않습니다.
얼마 뒤 묵직한 손맛과 함께 한 마리가 걸리자 잽싸게 들어올립니다.
[인터뷰]
"눈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와서 보니까 너무 좋고 막상 춥긴한데 아이들이 고기를 잡는거 보니까 너무 힘이 납니다. 재미있습니다."
동해안 수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4 묵호항 수산물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낚시와 경매, 어선 승선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겼습니다.
행사장 한켠에는 바로 삶은 문어 등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수산물 축제와 오징어 축제를 개최해 왔습니다만, 금년도에는 통합을 해서 동해시의 겨울철 대표축제를 만들어서.."
수산물 판매장에서는 "싸게 더 달라"는 정겨운 흥정이 오가고, 묵호항의 과거 사진 앞에선 잠시 추억에 잠겨도 봅니다.
이번 축제는 이렇다 할 겨울 관광상품이 없는 동해안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묵호항 개항 73주년을 기념한 2014 수산물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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