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수 삼척시장이 전국공무원노조 삼척시지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허위사실을 올려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글을 올린 3명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김 시장은 고소장에서 "게시자들이 최근 발생한 동양사장 자살 사건에 자신이 결부돼 있고,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시장은 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에도 접수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