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들을 학대한 혐의로 요양원 원장 64살 유모씨와, 요양보호사 55살 김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동안 춘천시 서면의 한 요양원에서 치매에 걸린 할머니들을 휠체어에 앉힌 채 청테이프로 몸을 감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