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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72시간 무비자 입국공항 지정
양양국제공항이 다음달 6일부터 72시간 무비자입국 공항으로 지정돼 운영됩니다.

강원도와 법무부는 다음달 6일부터 중국인 3인 이상 단체 관광객에 한해, 강원도와 수도권에서 비자없이 72시간 동안 머문 뒤, 양양공항이나 제주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양양-중국간 노선 확대에 맞춰 72시간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면서, 비자 발급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절감돼, 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원도는 도와 수도권, 제주도를 잇는 광역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도내 관광지와 숙박업소 등에 중국어 병기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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