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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강릉 국제학교 설립 계획 철회 촉구
2014-04-04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강원도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에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국제학교와 관련해, 전교조가 계획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강원도가 검토중인 국제학교가 1인당 연간 학비가 최고 5천 7백만원에 이르는 극소수를 위한 귀족학교라며, 국가 교육과정은 물론, 시.도 교육청의 교육과정과도 별도로 운영되는 특권학교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제학교들은 외국 교육기관과 계약을 맺고 로얄티를 지급해가며 운영돼, 지역인재 육성이나 교육 발전과도 무관한 학교라며, 설립 계획을 즉각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강원도가 검토중인 국제학교가 1인당 연간 학비가 최고 5천 7백만원에 이르는 극소수를 위한 귀족학교라며, 국가 교육과정은 물론, 시.도 교육청의 교육과정과도 별도로 운영되는 특권학교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제학교들은 외국 교육기관과 계약을 맺고 로얄티를 지급해가며 운영돼, 지역인재 육성이나 교육 발전과도 무관한 학교라며, 설립 계획을 즉각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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