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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제 오염 강릉 남대천 수질 회복중"
2014-04-04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지난 2월 폭설에 따른 제설제 다량 사용으로 악화됐던 강릉 남대천의 수질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강릉 남대천에 대해 2월 중순부터 한달간 모두 6차례에 걸쳐 수질을 조사한 결과,
제설제의 주성분인 염소와 칼슘 등이 폭설 직후 평소의 3배까지 치솟았지만, 3월 중순부턴 평년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다행히, 중금속 등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강릉 남대천에 대해 2월 중순부터 한달간 모두 6차례에 걸쳐 수질을 조사한 결과,
제설제의 주성분인 염소와 칼슘 등이 폭설 직후 평소의 3배까지 치솟았지만, 3월 중순부턴 평년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다행히, 중금속 등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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