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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벚꽃잔치 '개막'.. 나들이객 '북적' R
2014-04-05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이른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봄비와 함께 꽃샘추위가 찾아 왔는데요.
하지만, 오늘 개막된 경포 벚꽃잔치에는 주말을 맞아 꽃놀이에 나선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경포 호수변을 따라 팝콘이 터지듯 벚나무들이 탐스런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가족끼리 자전거를 타고 호수변을 돌며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기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은 벚꽃 길을 걸으며 봄 기운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꽃이 많이 피어 있어서 일단 좋고, 비가 오긴해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꽃을 같이 보고 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봄철 동해안 대표 축제인 강릉 경포 벚꽃잔치의 막이 올랐습니다.
당초 오는 14일 개막하려다, 고온현상으로 벚꽃이 빨리 피면서 일정이 앞당겨졌습니다.
경포 일대 천여그루의 벚나무에서 핀 화사한 벚꽃은 호수와 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벚꽃 축제를 한다고 해서 구경하러 왔는데 가족끼리 놀러 왔더니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고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 벚꽃잔치는 경포대와 경포호가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에 지정된 것을 기념해 벚꽃 인증샷 콘테스트와 농악, 난타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벚나무에 조명등도 설치해 밤이 되면 불빛과 벚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꽃 길을 연출하게 됩니다.
화려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포 벚꽃잔치는 경포대 일원에서 오는 13일까지 펼쳐집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이른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봄비와 함께 꽃샘추위가 찾아 왔는데요.
하지만, 오늘 개막된 경포 벚꽃잔치에는 주말을 맞아 꽃놀이에 나선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경포 호수변을 따라 팝콘이 터지듯 벚나무들이 탐스런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가족끼리 자전거를 타고 호수변을 돌며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기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은 벚꽃 길을 걸으며 봄 기운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꽃이 많이 피어 있어서 일단 좋고, 비가 오긴해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꽃을 같이 보고 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봄철 동해안 대표 축제인 강릉 경포 벚꽃잔치의 막이 올랐습니다.
당초 오는 14일 개막하려다, 고온현상으로 벚꽃이 빨리 피면서 일정이 앞당겨졌습니다.
경포 일대 천여그루의 벚나무에서 핀 화사한 벚꽃은 호수와 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벚꽃 축제를 한다고 해서 구경하러 왔는데 가족끼리 놀러 왔더니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고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 벚꽃잔치는 경포대와 경포호가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에 지정된 것을 기념해 벚꽃 인증샷 콘테스트와 농악, 난타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벚나무에 조명등도 설치해 밤이 되면 불빛과 벚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꽃 길을 연출하게 됩니다.
화려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포 벚꽃잔치는 경포대 일원에서 오는 13일까지 펼쳐집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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