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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중국 8개 노선 취항 R
2014-04-06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양양과 중국 8개 도시를 잇는 정기성 전세기가 오늘 취항했습니다.
오는 6월말까지 운항 예정인데, 72시간 무비자 입국 제도도 시행돼 공항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조용했던 양양국제공항이 중국인 관광객들로 떠들썩합니다.
한국산 김과 전자제품 등 중국으로 가져 갈 선물 꾸러미도 한가득입니다.
한국 관광을 마치고 중국 선양으로 돌아가려는 관광객들입니다.
[인터뷰]
"한국 와서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경치고 좋고 한국 사람도 너무 좋았습니다."
양양과 중국 도시들을 오가는 전세기가 취항했습니다.
이번 전세기는 선양을 비롯해 난닝과 청두, 시안과 난징 등 중국 8개 도시와 제주를 잇는 노선입니다.
매일 중국 2개 도시와 제주를 왕복하는 일정으로 오는 6월말까지 운항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중국 3개 도시를 오갔던 전세기에 이어, 두번째로 중국 여러 도시를 동시에 취항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지난 겨울 동안에 40여편을 띄웠는데 상당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승객들이 강원도를 찾아 주셨고.."
특히, 양양국제공항이 '72시간 무비자 입국' 공항으로 지정되면서 관광객 유치에도 호기를 맞았습니다.
양양공항 입국 외국인은 강원도와 수도권에서 비자 없이 72시간 동안 체류가 가능합니다.
이번 전세기를 이용해 양양공항을 오가는 관광객은 8만3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유령공항으로 된 이후에 처음으로 그야말로 제대로 된 공항으로 살아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동지방은 물론이고 강원도 일대의 관광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서비스 개선에 나서는 한편, 다음달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전세기도 띄운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양양과 중국 8개 도시를 잇는 정기성 전세기가 오늘 취항했습니다.
오는 6월말까지 운항 예정인데, 72시간 무비자 입국 제도도 시행돼 공항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조용했던 양양국제공항이 중국인 관광객들로 떠들썩합니다.
한국산 김과 전자제품 등 중국으로 가져 갈 선물 꾸러미도 한가득입니다.
한국 관광을 마치고 중국 선양으로 돌아가려는 관광객들입니다.
[인터뷰]
"한국 와서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경치고 좋고 한국 사람도 너무 좋았습니다."
양양과 중국 도시들을 오가는 전세기가 취항했습니다.
이번 전세기는 선양을 비롯해 난닝과 청두, 시안과 난징 등 중국 8개 도시와 제주를 잇는 노선입니다.
매일 중국 2개 도시와 제주를 왕복하는 일정으로 오는 6월말까지 운항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중국 3개 도시를 오갔던 전세기에 이어, 두번째로 중국 여러 도시를 동시에 취항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지난 겨울 동안에 40여편을 띄웠는데 상당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승객들이 강원도를 찾아 주셨고.."
특히, 양양국제공항이 '72시간 무비자 입국' 공항으로 지정되면서 관광객 유치에도 호기를 맞았습니다.
양양공항 입국 외국인은 강원도와 수도권에서 비자 없이 72시간 동안 체류가 가능합니다.
이번 전세기를 이용해 양양공항을 오가는 관광객은 8만3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유령공항으로 된 이후에 처음으로 그야말로 제대로 된 공항으로 살아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동지방은 물론이고 강원도 일대의 관광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서비스 개선에 나서는 한편, 다음달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전세기도 띄운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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