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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원 환자 수 '급증'
원주의료원이 직원 친절 의식과 시설 개선에 나서면서,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의료원이 올 상반기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 6천여명 증가한 12만 3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자가 늘면서 진료 수입도 21.4% 증가해, 의료원 경영 안정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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