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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 개막 R
2014-07-18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전국 시도대항 요트 선수권대회가 동해안 최대의 마리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양양 수산항에서 개막됐습니다.
탁 트인 동해 바다에서 시원한 바닷 바람을 가르며 펼쳐지는 해상 레이스 현장을 조기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푸른 바다 위, 형형색색의 요트들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출발 신호와 함께 돛을 펴고, 온 몸으로 줄을 당기며 시원스레 물살을 가릅니다.
제2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양양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1개 종목, 37개 부문에 212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있습니다."
적당한 수심과 알맞은 바람으로 양양 수산항이 요트 경기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역대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최종 평가전 성격으로 치러지는 만큼, 국가대표 선수들도 모두 출전했습니다.
[인터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연습을 하고 경기를 하기에 적합하다.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
이번 대회는 세월호 참사 이후 도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해양 관련 대회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요트대회와 함께 열렸던 일반인 대상의 각종 체험행사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인터뷰]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점검을 모두 마쳤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수역도 조정을 했다."
한편, 양양 수산항은 내년 전국체전과 2016년 전국소년체전의 공식 요트 경기장으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전국 시도대항 요트 선수권대회가 동해안 최대의 마리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양양 수산항에서 개막됐습니다.
탁 트인 동해 바다에서 시원한 바닷 바람을 가르며 펼쳐지는 해상 레이스 현장을 조기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푸른 바다 위, 형형색색의 요트들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출발 신호와 함께 돛을 펴고, 온 몸으로 줄을 당기며 시원스레 물살을 가릅니다.
제2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양양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1개 종목, 37개 부문에 212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있습니다."
적당한 수심과 알맞은 바람으로 양양 수산항이 요트 경기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역대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최종 평가전 성격으로 치러지는 만큼, 국가대표 선수들도 모두 출전했습니다.
[인터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연습을 하고 경기를 하기에 적합하다.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
이번 대회는 세월호 참사 이후 도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해양 관련 대회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요트대회와 함께 열렸던 일반인 대상의 각종 체험행사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인터뷰]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점검을 모두 마쳤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수역도 조정을 했다."
한편, 양양 수산항은 내년 전국체전과 2016년 전국소년체전의 공식 요트 경기장으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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