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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영웅 추모 발길 이어져 R
2014-07-18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앵커]
어제 오전 광주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강원소방대원 5명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는데요.
죽는 순간까지 헌신과 봉사의 사명의 잊지 않았을 소방 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잡니다.
어제 광주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5명의 대원들이 몸담고 있던 춘천 제 1소방대.
그들의 열정적이었던 삶을 느낄 수 있는 자리는 덩그러니 빈 채 쓸쓸하기만 합니다.
사고가 믿기지 않는 동료들은 참담한 심정에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항공기를 제 몸처럼 아끼고 관리하고 세심하게 정비했고.. 지금 출장간 상황이잖아요. 출장갔다가 금방 돌아올 것 같고, 이 상황이 믿기지 않습니다"
주차장 한켠에는 순직한 이은교 대원의 자동차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늘 창문에 붙이고 다니던 '아이러브119'와 소방차 스티커가 그 누구보다도 소방관으로서의 자긍심이 강했던 고인의 삶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오늘 오후 춘천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얀 국화 꽃 위에 놓인 5명의 강원소방 영웅.
죽는 순간까지 시민들의 목숨을 지킨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숙연한 마음으로 분향소를 찾은 동료들의 눈시울이 금세 붉어집니다.
[인터뷰]
"우리 국민들 구조하기 위해 많은 애를 쓰셨구요.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도 희생정신이 무엇인가 보여준 분들입니다."
이들을 떠나보내는 영결식은 오는 22일 강원도청 별관에서 열립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어제 오전 광주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강원소방대원 5명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는데요.
죽는 순간까지 헌신과 봉사의 사명의 잊지 않았을 소방 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잡니다.
어제 광주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5명의 대원들이 몸담고 있던 춘천 제 1소방대.
그들의 열정적이었던 삶을 느낄 수 있는 자리는 덩그러니 빈 채 쓸쓸하기만 합니다.
사고가 믿기지 않는 동료들은 참담한 심정에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항공기를 제 몸처럼 아끼고 관리하고 세심하게 정비했고.. 지금 출장간 상황이잖아요. 출장갔다가 금방 돌아올 것 같고, 이 상황이 믿기지 않습니다"
주차장 한켠에는 순직한 이은교 대원의 자동차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늘 창문에 붙이고 다니던 '아이러브119'와 소방차 스티커가 그 누구보다도 소방관으로서의 자긍심이 강했던 고인의 삶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오늘 오후 춘천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얀 국화 꽃 위에 놓인 5명의 강원소방 영웅.
죽는 순간까지 시민들의 목숨을 지킨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숙연한 마음으로 분향소를 찾은 동료들의 눈시울이 금세 붉어집니다.
[인터뷰]
"우리 국민들 구조하기 위해 많은 애를 쓰셨구요.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도 희생정신이 무엇인가 보여준 분들입니다."
이들을 떠나보내는 영결식은 오는 22일 강원도청 별관에서 열립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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