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는 원주의 한 야산에서 1억원 상당의 산양산삼을 훔쳐 판매한 혐의로 50살 심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6월부터 한달 동안 모두 7차례에 걸쳐, 1억 4천여만원 상당의 산양산삼 2천 6백뿌리를 훔쳐 판매한 혐읩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통해, 이를 사들인 장물사범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