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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호 어촌계 "연꽃단지 사업으로 수질악화" 주장
2014-07-23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화천군의 농경지 급수용 보 설치와 연꽃단지 조성사업으로 인해 춘천호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며 어촌계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춘천호 어촌계는 춘천호 상류 연꽃단지 조성으로 어류 산란지가 훼손되고 하류에 모래가 쌓이면서, 어족 자원이 대폭 감소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화천군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화천군은 현장조사 결과, 주민들의 주장처럼 수질악화 현상을 확인할 수 없었다며, 모래 퇴적 역시 사업 때문이 아니라 자연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춘천호 어촌계는 춘천호 상류 연꽃단지 조성으로 어류 산란지가 훼손되고 하류에 모래가 쌓이면서, 어족 자원이 대폭 감소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화천군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화천군은 현장조사 결과, 주민들의 주장처럼 수질악화 현상을 확인할 수 없었다며, 모래 퇴적 역시 사업 때문이 아니라 자연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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