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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동계조직위 위원총회 개최 무기한 연기 요청
2014-07-25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정부가 다음달 1일 차기 위원장을 선출하기위해 개최하려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총회에 대해 무기한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릉 출신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신임 위원장에 내정하고, 다음 달 1일 위원총회를 열어 선출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저녁 돌연 조직위에 위원총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도내 정치권에선 내정 소식이 알려진 이후 정치계와 체육계 일각에서 정 위원장 체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와 여권이 정치적 부담을 의식해 일단, 연기 요청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정 전 차관은 지난 23일 저녁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과 만난 자리에서 조직위원장 자리를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차기 위원장 내정설이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릉 출신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신임 위원장에 내정하고, 다음 달 1일 위원총회를 열어 선출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저녁 돌연 조직위에 위원총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도내 정치권에선 내정 소식이 알려진 이후 정치계와 체육계 일각에서 정 위원장 체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와 여권이 정치적 부담을 의식해 일단, 연기 요청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정 전 차관은 지난 23일 저녁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과 만난 자리에서 조직위원장 자리를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차기 위원장 내정설이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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