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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성범죄 이력 징계 교사 6명 현직 유지
도내에서 과거 성범죄로 징계받은 교사 6명이 여전히 현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도내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교사 14명 가운데, 8명은 해임.파면됐고, 4명은 정직, 2명은 견책 처분을 받았습니다.

특히, 현직을 유지하고 있는 6명 가운데 2명은 학생을 성추행하다 징계를 받았으며, 정직과 견책을 받은 6명은 현재 도교육청 산하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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